인생의 목적

사람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인생의 목적은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관) 따라가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이세상에서의 성공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것을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것이다. , 돈이 인생을 안락하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돈을 버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을 것이고, 사람의 인생은 돈을 추구하는 과정이 된다. 그들은, 돈과 가족 사이에서 돈을 선택한다. 많은 재산을 갖기 위해 형제들과 불화하고 소송도 불사하며 나아가서 여생을 원수가 되어 살기도 한다. 자신의 경력이 목적인 사람은 경력을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한다. 요즘, 인터넷에 떠도는, 아이돌이 되고 싶은 아이들이 무대에만 있다면 성상납도 불사한다는 등의 소문은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한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도 인생의 목적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 있다. 하나님을 진실로 믿는다는 것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구원이라고 믿고, 인생의 목적을 그에 합당한 삶을 사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사는 것에 두는 것이다. 목적을 가지고 그에 합당하게 사는 사람들이 바로 크리스챤이다. 크리스챤의 삶은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과정이 된다 (마태복음12:50).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되 구원의 약속을 혹시라도 잃지 않기 위해 두려움과 떨림으로 정성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찾아 행해 나간다. 본래 교회란 이런 참된 크리스챤들을 말한다. 교회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사람의 눈에 보이는 교회는, 어느 지역에 사는 크리스챤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교제를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 개별 교회들이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것에 가짜가 있듯이, 개별 교회들에도 가짜들이 있다. 가짜 교회를 인생의 목적이라는 관점에서 정의하자면, 구원을 인생의 최고의 목적으로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세상적인 것들을 인생의 최고의 목적으로 가진 가짜 크리스챤들이 그들의 세상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만든 인간의 조직이 바로 가짜 교회다. 그들 가짜 크리스챤들의 인생의 목적은 유형의 것이든 무형의 것이든이세상 것들이다, 명예, 권력, 안락한 , 자기 등등. 그들이 만들어 모이는 교회는 그들의 세상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받거나 서로서로를 이용하기 위한 수단이다. 마치 상인들로 가득하여 이익을 위해 서로 돕거나 이용하는 시장과 같다. 그들이 교회에 가는 목적은 비즈니스를 홍보하고, 고객을 유치하고, 투자를 받고, 일자리를 구하고, 직원을 구하는 비즈니스를 위해서다. 비즈니스가 아니라도 자신의 혹은 자녀들의 세상적 자아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기도 한다. 성경적인 요건에 해당하지도 않으면서 명예를 위해 장로, 집사 등의 직위를 받아 자랑하는 , 경력을 쌓거나 자기재능을 뽐내기 위해 교회 성가대나 오케스트라 등에 참여하는 것이 전자의 예라면, 신앙의 본연의 목적과 상관없이 진학 또는 취업에 도움이 될까 하여 아이들을 교회 활동에 참여시키는 등은 후자의 예이다. 이런 교회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목사가 설교도 한다. 그러나 그들의 설교는 가짜 크리스챤들이 세상적 목적을 위해 하는 것이지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위한 것이 아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뜻에는 그들 대부분은 관심도 없다.

이들 가짜 교회에서의 가짜 크리스챤들의 행위는 모두또는 다른 세상적인 목적과 관련되어 있다. 봉사를 해도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이고, 헌금을 해도 자기의 의를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심지어 성경을 들고 다니는 것조차 그것을 읽고 공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다. 가짜 교회의 목사들도 마찬가지다. 명색은 하나님의 , 기도와 말씀의 종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돈을 벌기 위해 목사라는 직업을 택한 삯꾼들이다. 따라서, 그들의 보스(boss) 하나님, 예수님이 아니라 그들의 고용과 파면을 결정하고 월급을 결정하는 가짜 크리스챤들이다. 그들은 성경을 있는 그대로 가르칠 없다. 성경을 이해하지도 못할 뿐더러, 그들의 목줄을 쥐고 있는 자들이 그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목사들은 가짜 크리스챤들의 귀를 긁어주는 소리를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짤릴 있기 때문이다. 설사 그들이 일부 성경의 말씀들을 인용한다 하더라도, 성경을 이용하는 목적은 사람들을 성경의 진리로 인도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자신들의 일자리를 지키거나 혹은 교회 목사로서의 명예와 권력을 지키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 성경이 말한 대로, “그들의 신은 그들의 이기에(빌립보서3:19) 입에 먹을 것을 채워주는 자들에게는 평강을 외치나 입에 무엇을 채워주지 않는 자들에게는 전쟁을 한다 (미가3:5). 그들의 인생 목적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에 있지 아니하고 자신의 세상적인 욕망을 이루는 있다는 사실이 모든 것의 뿌리다.

이런 가짜 크리스챤들과 가짜 목사들에게는 분명 하나님의 화가 있다. 그들이 죽은 후에 지옥의 심판을 받을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이세상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들에게 참된 평안이 없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들 일부는 세상에서 부자로 혹은 유명인으로 혹은 권력자로 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 속과 그들의 가정은 이미 풍비박산 나있다. 마음 속은 항상 시기, 질투, 미움, 증오, 혐오, 거짓, 탐욕, 욕구불만 스트레스로 가득하다. 그로 인해 그들의 마음은 악독이 넘쳐 그들의 혀를 통해서 말로 토해져 나오고, 그들의 얼굴의 표독스러움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은혜의 광채나 주님의 사랑의 향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세상에서 그들이 받는 중에 가장 것은 그들 자식들을 통해 나타난다. 그들의 자식들은 그들의 세상적 욕망과 가식과 위선과 거짓을 보며 자랐다. 심지어 하나님의 이름과 교회라는 이름을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이용하는 것을 보며 자랐다. 그래서 자식들도 십중팔구 이렇게 된다: 그들과 같은 위선자가 되거나, 부모들의 위선을 보고 그들을 떠나거나, 아니면 둘다를 하거나. 가짜 크리스챤들은 세상적 욕망에 눈이 어두워져 있기에 자식들이 자신들을 저버릴 조차도 화라고 느끼지 못할 있다. 그러나 그들이 죽어 지옥에 갔을 때는, 마치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얘기에서 나오는 부자가 아직 세상에 살고 있는 자기 형제들의 삶을 보고 괴로워 하듯이(누가복음16:19이하), 그들 자식들의 삶을 보고 괴로워 하게 것이다. 자식들의 삶을 통해 화가 나타나는 것이다.    

인생의 끝에 반드시 찾아올 심판을 결정하는 것은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았는가이고(로마서2:6), 사람이 이땅에서 어떤 삶을 사는가는 어떤 인생의 목적을 갖고 사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겉으로 아무리 위장하고 가식을 부리고 거짓말을 해도 심판자이신 하나님을 속일 없다(갈라디아서6:7). 오직 회개하여 인생의 최고의 목표를 구원에 두고, 인생의 목적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두고 사는 것만이 무서운 저주와 심판으로부터 자손대대로 벗어날 있는 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랑과 자비하심으로 오래참고 회개를 기다리고 계심을 잊지 말라. 있는 자는 들을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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